홍염살(紅艶殺)은 태어난 날의 천간에서 뽑는 매력 신살이다. 도화살과 자주 같이 검색되는데 둘은 뽑는 자리부터 다르다. 아래에 보는 법과 도화살과의 차이를 적었다. 생년월일을 넣으면 어느 자리에 앉았는지 찾아 준다.
紅艶은 붉을 홍, 고울 염이다. 붉고 곱다는 말이다.
도화가 눈에 먼저 띄는 매력이라면 홍염은 오래 두고 스미는 매력으로 읽는다. 처음에는 모르다가 볼수록 눈길이 가는 쪽이다.
옛 글은 홍염을 색(色)과 붙여 흉하게 적었다. 지금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으로 읽는 쪽이 많다. 이름에 살(殺)이 붙어 있다고 나쁘게만 볼 자리가 아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을 찾아 짝이 되는 지지를 본다. 그 글자가 네 지지 중 어디에 앉았는지를 센다.
출발점이 다르다. 도화는 태어난 해의 지지 삼합에서 뽑고, 홍염은 태어난 날의 천간에서 뽑는다. 아예 다른 표를 본다.
출발점이 다르니 둘 다 있는 경우가 얼마든지 나온다. 하나가 있으면 다른 하나가 없다는 식이 아니다.
읽는 방향도 다르다. 도화는 드러나는 쪽, 홍염은 배어 나오는 쪽이다. 둘 다 있으면 첫인상과 오래 본 인상이 둘 다 세다고 읽는다.
뽑히는 자리 수도 다르다. 도화는 태어난 해의 지지와 겹치지 않아 석 자리가 끝인데, 홍염은 태어난 날의 천간에서 뽑으므로 넉 자리까지 나온다.
홍염 자체는 성별을 타지 않는다. 옛 글이 여자 명식에만 붙여 적은 탓에 갈라 읽는 습관이 남았다.
공통으로는 애써 내세우지 않아도 사람이 먼저 말을 붙여 온다고 읽는다. 차림새로 끄는 쪽이 아니라 곁에 있을 때 풍기는 것으로 끄는 쪽이다.
여자 명식에서는 예로부터 인기가 많다고 적었고, 남자 명식에서는 사람이 붙는다고 적었다. 표현만 달랐지 보는 자리는 같다.
홍염 하나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다. 명식 전체에서 그 글자가 살아 있는지, 충을 맞았는지를 같이 본다.
일지에 앉으면 가장 세게 본다. 일지는 자기 자리이자 배우자 자리다.
월지에 앉으면 사회에서 드러나는 매력으로 읽고, 시지에 앉으면 나이 들수록 진해진다고 읽는다. 년지에 앉으면 어릴 때부터 드러났다고 본다.
넉 자리까지 나온다. 태어난 날의 천간에서 뽑아 지지 넷과 무관해서다. 개수가 늘면 성질이 진해진다고 보지만, 그 글자가 충을 맞았는지 합으로 묶였는지를 같이 본다.
이름을 늘어놓은 곳이 많은데 그중 태어난 시각까지 공개된 경우는 거의 없다. 넉 자 중 석 자로만 뽑아 놓고 단정한 글이라는 뜻이다.
이 페이지는 남의 명식을 적지 않는다. 사주는 남을 맞히는 도구가 아니라 자기 여덟 자를 읽는 도구다.
옛 글은 흉하게 적었지만 지금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으로 읽는 쪽이 많다. 이름에 살(殺)이 붙어 있다고 나쁘게만 볼 자리가 아니다.
뽑는 자리가 다르다. 도화는 태어난 해의 지지에서, 홍염은 태어난 날의 천간에서 뽑는다. 그래서 둘 다 있는 경우가 얼마든지 나온다.
넉 자리까지다. 태어난 날의 천간에서 뽑으므로 지지 넷과 무관하게 걸린다.
매력을 보는 자리는 홍염 하나가 아니다. 도화(함지)와 목욕 자리를 같이 본다.
시지 한 자리를 빼고 석 자로 본다. 홍염살은 태어난 날의 천간에서 뽑으므로 뽑는 데는 지장이 없다.
홍염은 도화랑 같이 봐야 제대로야 도화까지 같이 뽑아서 스물다섯 가지를 한 번에 봐줄게. 생년월일만 있으면 돼. 매력살 스물다섯 가지 보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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